1. 팀원 및 역할
2. 주제 : 토고와 민간외교, 토고사람의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
3. 목적 :
토고와 민간외교를 활성화 하여 교류의 출발점이 되는 것.
토고 청년들과 한국 청년이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교류의 활성화
토고를 넘어 아프리카의 주변 국가들의 청년들과도 교류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
4. 내용 : 토고 청년들과 주기적 교류를 하기에 현실적 제약 조건이 있어서 SNS를 사용하여 토고 청년이 알고 싶은 한국의 모습을 주기적으로 게시하여 한국을 알리고 토고 청년들의 반응,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게시에 참고하고 현재 SNS 페이지 운영 중에 있다.
5. 방법 :
페이스북 TOGO to KOREA 페이지 운영중이다.
토고에 사는 토고 사람에게 한국의 알고 싶은 것을 설문조사, 설문지 분석 후 결과를 해석하여 게시글 주제 선정
주기적으로 알리고 싶은 한국, 알고 싶은 한국을 포스팅 하여 반응, 의견을 수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게시물 관리
주기적으로 한국에 사는 토고 사람 인터뷰 후 진행 방향 점검
6. 일정
7. 결과
7-1 설문지 작성
7-2 설문지 분석
토고 청소년들에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결과
- 한국에 대한 아는 것들이 어느 정도 일까?
한국의 기술 (전자제품, 현대 차동차, …) 39.5%.
모범적인 발전 (엄청난 재난 속에 빨리 발전했고, 경제, 시설) 27%
인터텐먼즈, 스포츠 11% 그리고 북한과 전쟁하는 사실이 5.5%로 알고 있다
- 한국에 대한 어떤 것이 알고 싶을까?
한국서개(역사, 어떻게 발전했는지, 사람들의 하루하루가 어떤지) 46%
한국의 문화 (춤, 광광지, 음식, 여술…) 41%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31,5%
한국의 기업, 농업에 대한 궁금한 수준이 19.5%
한국의 전치환경이 8%, 글고 교육기관 5%
- 토고사람들의 관심 분야의 수준
문화 61%, 교육 54%, 정보처리기술 66%, 스포츠 50%, 패션 2%, 경제 2%
- 이 교류를 토해 토고 사람들의 기대
토고의 성장 (경재적, 학적, 기술적) 39,5%
한국기술 이전, 지식이전 다루는 것 26,5%,
문화 교류 21,5%, 한국의 정찰 방문 7.5%
- 기타
한국 친구 2.5%, 경재적 교류 3%
7-3 페이지 개설 및 포스팅
포스팅 내용
7-4 게시물 반응
해외원조 모니터링
1. 팀원 및 역할
2. 주제 : 해외원조 단체들에 대한 이해 및 현황조사, 지속가능한 모니터링 방안 연구
3. 목적 :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 해결
해외원조 단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
국가 이미지 제고
효율적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
지속가능한 모니터링 방안에 대한 연구
해외의 우수 사례들과 비교 대조
4. 내용 :
프로젝트 방향 설정 및 기획
해외원조 단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문헌조사 착수, 한국국제개발 협력협의회의 자료 참고
자료 수집 완료, 분석 진행 중.
재정운용 현황에 관련되어 생겼던 궁금증들을 직접 후원을 통해서 알아봄.
문제점 발견 -> 지속가능한 단체 확보 필요
대학생 해외원조 모니터링 단체 모집 중에 있음.
5. 일정 :
6. 방법 :
문헌조사(한국국제개발협력협의회)
한국가이드스타와의 조사 협력
7. 결과 : 해외원조에 관해서 몰랐던 사실들 조사
1) 한국에서 수혜국에 흘러간 개발재원들 중 공적개발원조인 ODA의 비중은 의외로 3위에 랭크, 16%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2013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송금 형식의 해외원조의 34%를 차지했고 2위로는 민간의 직접투자방식이 2위를 차지하였다.
2) 2016년 SDGs 시행 이전 세계 각국은 MDGs의 시행종료를 앞두고 Post-2015체제를 임시적으로 구상한 적이 있었다. 그 중 ODA 방식에 관한 논의가 진행이 되었는데 증여율과 할인율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다. Post-2015이전엔 할인율이 개도국의 분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용 10%이었다면 현재는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를 차등적용을 시행, 최빈국은 9%, 저중소득국은 7%, 고중소득국은 6%의 할인율을 제안 했었다.
또한 ODA의 증여율 역시 25%미만으로 일괄적용 시행된 것을 고쳐 역시 차등적용을 시행, 최빈국은 45%, 저중소득국은 15%, 고중소득국은 10% 미만까지 증여율 비율을 재정립하였다.
3) 그동안의 원조 확대론과 회의론이 의견 대립을 하고 있을 시기에 중국파워의 부상과 함께 원조무용론이 꽤 화두에 올랐었던 적이 있었다. 원조무용론은 ‘자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와 함께 중국이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無조건식 원조를 시행하고 있으며 원조무용론은 이를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북아프리카 지역 원조는 파견 국가 지역의 인력을 오직 중국인으로만 대체해서 無조건식 원조의 정당성 외에 다른 목적을 가지지 않았나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
4) 개발재원이 ODA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투자까지 다각화가 진행되면서 ‘개발 아젠다 해결을 위한 재원 수요 규모’를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2013년 Global ODA 재원은 1490억 달러 수준이다. 월드뱅크 측에서는 차기 개발 아젠다 실현과 해결을 위해 1조 달러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예측했지만 OECD/DAC가 권고하는 GNI대비 0.7% 원조를 모든 나라가 지원해도 3300억 달러 수준의 규모에 불과해 가장 이상적인 상황에서도 부족한 6700억 달러의 재원 마련의 문제와 실효성의 문제가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다.
5) 밀레니엄 시대가 오면서 세계 해외원조를 지원 중인 국가는 지원한 만큼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관심이 쏠렸었고 실제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DAC 고위급 회담에서 결과 도출 방식이 본격화되었다. 그리고 2011년 시행중이었던 MDGs를 중간 점검해 본 결과 8가지의 목표에서 실현된 목표는 단 1가지, 절대빈곤율 감소였으며 이것 역시 중국과 인도의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절대빈곤을 탈출한 효과로 감소했었던 것이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 문제가 심각한 사하라 이남 지역은 진전이 없거나 오히려 절대빈곤율이 더 증가한 지표가 발표되었다. 또한 8개의 목표 이외 12개의 세부 지표가 제시되었는데 역시 달성한 수는 1개에 불과했으며 그 1개는 기술원조였었다.
<조사단체 현황>
단체 분류 명단(가나다순)
회원단체
한국자생 NGO단체(58개, 87%)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국제사랑의봉사단, 국제아동돕기연합, 국제 옥수수재단, 국제의료협력단, 굿네이버스, 굿피플, 인터내셔널, 글로벌 케어, 다일복지재단,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더멋진세상, 덴탈서비스 인터내셔날, 동서문화개발교류회, 라파엘클리닉인터네셔널, 러터스월드, 메디피스, 밀알복지재단, 방글라데세개발협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비전케어, 산동인터내셔널(민지)
새마을운동중앙회, 세계선린회, 세계재난구호회, 씨빙프렌즈인터내셔널, 아시아포커스, 아시아협력기구, 아프리카미래재단, 아프리카어린이돕는 모임, 열매나눔인터내셔널, 월드쉐어, 월드투게더, 웰인터네셔널, 워드, 은평천사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장미회, 정해복지, 지구촌공생회, 지구촌 나눔운동, 코피온, 혜화복지재단(지은)
팀엔팀, 평화를이루는사람들, 푸른아시아, 하나로, 하트하트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국제봉사기구, 한국선의복지재단, 한국제이티에스,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한국희망재단, 한끼의식사기금, 한마음한몸운동 본부, 한민족복지재단, 한베문화교류센터, 한중앙아시아교류진흥회
INGO 파트너단체(8개, 12%)
서비스포피스,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재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국제기아대기구, 한국월드비전(재별),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한국헬프에이지
기타 단체(1개, 1%)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비회원단체
한국자생 NGO단체(19개, 95%)
국제환경개발연대, 항몽교류진흥협회(공개 X), 한미친선좋은친구협회, 고앤드인터내셔널12(공개 X), 구생회, 국제날개달기운동본부, 등대복지회, 글로벌비전(24억), 나눔인터내셔날, 나눔재단월드채널, 보금자리, 사랑나눔의사회(2억), 서울국제친선협회(3억), 아시안브릿지(4천만), 엄홍길휴먼재단, 한국인권재단(4억), 한중문화협회(?), ODA Watch, ReDI
INGO 파트너단체(1개, 5%)
아이씨씨코리아(수연)
- 결과물 예시
한중 청년, 서울을 걷다
1. 팀원 및 역할
2. 주제 : 한중 청년이 만드는 서울 관광 가이드북 – 북촌 한옥마을 일대, 운현궁, 종묘
3. 목적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Youke, 游客]는 지난 한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출한 금액은 약 220조 원으로 해외 관광객 수 및 지출 규모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이다.
하지만 유커 유치와 관련한 우리의 관광산업은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올 해 춘절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한 유커의 쇼핑 품목은 과거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서 중저가 화장품으로 바뀌면서 국내 면세점 지출액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둔화하기 시작했다. 같은 기간 일본을 방문한 유커의 수 및 지출액 규모가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의 80% 정도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여행객들이었고, 이 중 한국을 다시 찾는 비율은 20%밖에 되지 않는다. 유커들의 일본 재방문율 80%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표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그 이유에 있어 한국 관광이 단순 쇼핑 중점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꼈다. 실제로 일본 유명 관광지의 경우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4. 내용
이에 우리는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 관찰 대상지는 종로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 일대와 운현궁, 종묘이다. 종로를 선택한 이유는 이곳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0년 이상 (한성백제 도읍 / BC 18-AD 474년, 근세조선 한양 도읍/ 1396-1910년)한 나라의 수도였던 서울의 역사의 중심에는 종로가 있다. 또한 이곳 지역 일대는 풍수지리상으로 명당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종로를 중심으로 성곽 안 남쪽에 숭례문(崇禮門), 북쪽에 숙청문(肅淸門), 동쪽에 흥인문(興仁門), 서쪽에 돈의문(敦義門)을 설치했다.
종로라는 명칭은 도성 문의 개폐를 알리는 큰 종을 매단 종루라는 이름에서 유래한다. 종로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4대 궁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전통 한옥마을인 북촌, 유교를 지배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왕가의 사당인 종묘,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한 단인 사직단 등이 있다.
종로와 종로구는 과거에도, 현재도 한국인들의 마음 속 지주이다. 3.1운동, 신탁통치 반대 운동, 4.19혁명, 6월 항쟁, 2002 월드컵 때 사람들은 모두 종로에서 모였다. 지금도 종로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가회동과 계동, 삼청동, 원서동 등을 아우르는 북촌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곳이지만, 청와대와 가까워 개발이 제한되어 있고 한옥 보존 구역이다. 서촌이 의관과 역관 등 중인의 생활 공간이라면 북촌은 조선시대 왕족과 사대부의 거주공간이다.
현재 지정된 북촌 8경길은 한옥의 아름다움이 담긴 골목길 중 독특한 풍경을 엿볼 수 있는 8곳에 사진 활영 지점(Photo spot)을 선정해 놓은 코스를 따라가는 길이다. 북촌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가회동 31번지 일대가 유명하고, 북촌 8경이 지정되어 각 골목 속에 숨은 북촌의 매력을 보기 위해 찾아 오는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의 한옥도 한때 건축규제완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한옥보존에 나서 지금까지도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5. 방법
현장 방문을 통한 자료 수집 및 자료 참조
6. 일정
7. 결과
북촌 8경
-북촌1경: 창덕궁 전경
-북촌2경: 원서동 공방길
-북촌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북촌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
-북촌5경: 가회동 골목길(내리막길)
-북촌6경: 가회동 골목길(오르막길)
-북촌7경: 가회동 31번지
-북론8경: 삼청동 돌계단 길
1) 교통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로 일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경복궁역, 안국역, 종로3가역 주변으로 역사 깊은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운현궁, 창덕궁, 종묘 등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첫 출발을 『북촌한옥마을』로 정했기에 가장 가까운 ‘안국역’에서 출발했다.. (지도 참고 : Google 지도)
2) 헌법재판소 사무처
창덕궁 가는 길목에는 헌법재판소 사무처가 있다. 이곳은 원래 ‘열하일기(熱河日記)’와 ‘허생전(‘許生傳)’의 저자 박지원과 그의 손자로서 개화파의 수장이었던 박규수가 살던 집이었다.
백송과 등나무가 유명한데, 백송은 나이가 6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천연기념물 제 8호로 지정되어있다.
이 곳과 담장 하나로 붙어있는 옆집은 윤보선 전 대통령의 후손이 살고 있는 대형한옥이 있다. 윤보선가는 1870년경 당대 세도가인 민씨 가문이 지은 뒤 건물이다. 집을 지은 직후 고종이 이 집을 사들여 박영효에게 하사해 한때 머물렀고, 그 뒤 한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1910년 고(故) 윤보선 전 대통령의 부친이 집을 산 뒤에는 4대째 윤씨 일가가 살고 있다. 1920년경 주택개발 사업으로 지었거나 다른 지역 한옥의 원형을 보존해 이전해 온 북촌의 대부분 한옥과 달리 이 고택(古宅)은 대지 1411평에 건축 당시 민가에서 지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인 99칸으로 지어져 14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 왔다.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양반 가옥이자 가장 오래된 가옥으로 2002년 사적 제438호로 지정됐다. 각 건물은 전통 한옥 양식과 외국 양식이 섞여 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건물 상부에는 재판관 9인을 상징하는 무궁화 조형물이 있는데, 이는 9명의 재판관에 의해 헌법에 대한 판결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동아일보 2007년 5월 21일자 기사 참조)
4) 아트선재센터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 씨의 장남 김선재군이 1990년 젊은 나이로 죽자 그의 모친이 설립한 곳이다.
처음에는 한옥을 개조하여 개관하였으나 전시공간 확충과 관람편의를 위해 1998년 현대식 미술관을 새로 지어 이전하였다.
총 6층(지상 3층, 지하 3층) 건물로 2, 3층은 전시장, 1층 라운지는 예술전문서점, 지하 1층은 극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건물 앞쪽에는 역사를 알 수 있는 연대기가 적혀있다.
이 곳은 드문드문 여러 갤러리들도 볼 수 있다.
그 중 아린씨는 한 갤러리 앞에 있는 돌상을 신기한 듯 만져보기도 했다. 무료 관람이거나 입장료가 저렴한 갤러리들도 있으니, 한 번쯤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5) 조선어학회 터
무심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조선어학회 터다.
이 곳은 1908년 8월 31일 서울 봉원사에서 “말과 글은 홀로 서는 나라 됨의 특별한 빛”이라며 “그 빛을 밝히자”는 주시경을 중심으로 국어연구학회를 창립한 것이 시초이다. 그 이후 1931년 1월 총회 결의에 따라 조선어학회로 개칭한 한글운동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던 중 1942년 10월 조선어학회 사건 발생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더불어 일제에 의해 제자들이 고문을 받고 수 많은 자료들도 빼앗기며, 한국전쟁 때에는 많은 자료가 불타거나 유실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명맥을 이어갔으나, 정부의 무관심 내지 외면 속에 시민모금으로 1977년이 되어서야 겨우 한글회관을 마련할 정도로 존재 자체가 힘겨운 투쟁이었다.
나라를 지킬 때, 그 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언어를 지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조선어학회는 다양한 역경 속에서도 우리 말을 지켜왔다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진다.
깊은 의미가 담긴 이 곳에 작은 표시석 하나로 조선어학회 터임을 알려주는 것이 아쉬웠으며, 좀 더 풍부한 설명이 작성되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6) 감고당길
감고당길은인사동 맞은편 길로,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까지 오르는 길이다.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의 친정인 감고당이 이 곳에 자리했다고 하여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까지의 약 440m의 거리를 감고당길로 부르게 되었다.
사람들이 많은 주말엔 차량통행시간대가 정해져 있으며, 사진에서처럼 호롱이 달려있는 마차를 타고 다니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우리는 이 곳에서 만난 한 중국인 관광객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중국인 유학생인 아린씨가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서울 관광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인터뷰 대상 : 20대 여성 셋, 남성 둘
Q. 한국에 여행을 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한국은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첫 방문은 6년 전입니다.
Q. 서울을 관광하며 불편했던 점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셨나요?
A. 6년 전에는 지금처럼 중국어로 많이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 관광을 하는데 큰 불편함을 겼었습니다.주로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관광지들을 검색했고, 한국어를 잘 몰라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여 길을 물어보곤 했습니다. 대중교통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승강기가 너무 적어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것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Q. 삼청동에도 관광객 분들을 위해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걸 아시나요?
A.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Q. 서울을 관광하며 인상 깊은 점이나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음식이 맛있고 쇼핑하기에 좋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촬영지에 가서 직접 촬영 현장도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정독도서관 근처에서 또 다른 관광객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린씨의 두 번째 인터뷰가 이어졌다.
인터뷰 대상 : 20대 여성 둘
Q. 처음 한국에 여행을 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4년 전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그 때는 쇼핑을 하려고 왔어요.
Q. 이 곳, 삼청동을 이전에 방문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A. 이번에 한국 친구가 추천해줘서 오게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곳 건물은 중국 건물들과 너무 다르기에 이색적인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요소가 깃들어 있는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 예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먹거리들도 맛있습니다.
Q. 삼청동에도 관광객 분들을 위해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걸 아시나요?
A. 아니요. 이 곳에서는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명동에서는 빨간 옷을 입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안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Q. 서울을 관광하며 불편했던 점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셨나요?
A.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서 관광을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택시입니다.빠르고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주로 택시를 이용하는데, 모범택시는 영어를 많이 할 줄 알지만 일반택시는 전혀 영어가 되지 않아 대화가 안돼 탑승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범택시의 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Q. 일반택시 중에서 통역을 해준다는 안내표시가 붙어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A. 아니요.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인터뷰를 진행한 이들 모두 관광 안내원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그것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인 만큼 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7) 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 앞 골목길에는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
길을 따라 골목골목 들어가면 커피 방앗간이라는 곳이 나온다.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참 예쁜 이곳은 커피를 마시면 저렴한 가격에 1분 초상화도 그려준다고 한다.
북촌 생활사박물관 표지가 보여 찾아가보려 했으나 찾을 수가 없어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다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찾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 것! 중간 중간 현대 가옥과 어우러져있는 전통 가옥은 우리가 북촌에 있음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8) 세계 장신구 박물관
이 곳은 이강원 관장이 30여 년 동안 60개국에서 3,000여 점을 수집한 장식품 중 1,000여 품이 전시되어 있다.
값이 비싸고 유명한 보석들이라기보단 갖가지 사연이 있는 장신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9) 삼청동 그린 플리마켓
매 주 주말마다 열리는 이 곳은 식음료를 제외한 모든 판매자들을 환영한다.
삼청동 골목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상점들이 참 많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데,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체인점들이 아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모래알 속의 진주와 같이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수 있는 곳이다.
10) 북촌한옥마을(북촌 8경)
건물들 사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북촌한옥마을이 나타난다.
(북촌 8경) 계단이 길고 가파르니 오를 때 주의하도록 한다.
물론 북촌한옥마을을 가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다. 북촌 한옥마을은 가회동, 원서동, 계동일대를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초행자들은 많은 골목들 때문에 막막할 수 있다. 하지만 재동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북촌 지도’를 나눠준다고 하니 참고할 것.
아까 삼청동길 표지판에 나와있던 북촌생활사 박물관이다.
가는 법은 북촌6경에서 왼쪽 골목으로 북촌길까지 내려간 후 우회전한다.
200m쯤 걸으면 박물관이 나오고, 그 앞이 방금 올라온 돌계단 이정표이다. 사진만 봐도 북촌의 역사가 잘 보인다.
파란 가을 하늘과 한옥의 조화가 참 아름답다. 골목길은 서로 이어지고 높은 건물이 없으니 햇빛이 밝아 북촌 전체가 걷고 싶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북촌한옥마을의 전경. 북촌은 민속촌이 아니라 주거지역이다. 따라서 따라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조용히 둘러봐야 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화려했던 한옥들은 사라지고 작은 규모의 한옥들이 들어섰는데 현재 한옥들은 당시에 지어진 것이 대다수라고 한다. 원래 3,000채 가량이었으나 지금 북촌 일대에 남아있는 한옥은 약 900채 정도다.
북촌은 살아있는 과거이자 현재이다.
마을에서 내려오는 길,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고 정겨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바로 엿장수 아저씨다.
아저씨의 인심으로 맛있는 엿을 가득히 먹을 수 있었다.
관광객 분들도 호기심에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엿이 아주 크고 맛있어 보인다. 입에 넣으면 꽉 차서 녹여먹어야 하는데 그 맛이 과연 일품이다.
그 다음 목적지는 어디가 될지 의논을 나눴는데, 내려가자는 의견과 올라가서 중앙고등학교까지 보고 가자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가이드인 만큼 올라가서 중앙고등학교까지 올라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올라간 길은 대로변이라 심심했는데, 북촌 3경을 따라 가는 길은 볼거리가 많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가파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고려 사이버 대학교 정문이 있다.
알고 보니 중앙 고등학교와 고려 대학교의 소유자가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이었다.
그 안으로 들어가서 넓은 운동장을 지나 계속 걸으면 중앙 고등학교가 나온다. 중앙 고등학교 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64 (계동)이다.
11) 중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는 사적 제281호(1981.09.25지정)이다.
고려대학교와 건축양식과 정말 흡사한데, 실제로 같은 사람이 건축을 했다. 아름다운 건물의 모습을 담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남녀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을 촬영한 곳이지만 실제로 중앙 고등학교는 남자고등학교이다.
이 곳 또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일제강점기 학생운동으로 3·1운동, 6·10만세운동, 광주학생운동 등의 항일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1922년에는 교사 조철호에 의하여 조선소년군이 창설되었다.
현재 중앙고등학교 교정에는 신축 당시 지어져 사적으로 지정된 본관, 동관, 서관 세 동의교사가 남아있는데 세 건물 모두 일제강점기 때 민족 사학의 기치를 내걸고 지은 건물이다
중앙고등학교에는 선생들이 모여 3.1 운동을 계획했던 옛 숙직실 삼일 기념관과 3.1 운동을 기념하는 책원비, 그리고 대한 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인산일에 태극기를 뿌리며 독립만세를 외치던 학생들을 기리는 6.10만세 기념비가 그대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 『중앙 100년사』(중앙고등학교교우회, 2009)
12) 북촌 문화센터
안국역 3
번 출구로 나와 계동길을 200m쯤 걷다 보면 나오는 이 곳은 조선 말기 세도가였던 민재 무관집에 세워졌다.
출입구 앞에는 북촌의 역사와 북촌 지도 알림판이 있다. 우리는 반대 방향으로 길을 걸었지만 북촌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이곳을 먼저 방문한다면 더욱 알차게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며, 북촌의 홍보 전시관 안에는 북촌에 관한 영상과 팜플렛도 있으니 참고할 것.
다시 안국역이 보인다.
직진해서 걷다 보니 우리가 출발한 곳으로 돌아와 있었다. 참으로 신기했다.
탑골공원의 삼일문을 지나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13) 운현궁
운현궁의 관람 안내소. 안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구름재라는 뜻의 운현은 조선시대 관청 중 하나인 서운관 앞 고개를 뜻한다. 운현궁의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거처했던 사랑방이다. 명성황후도 이곳에서 궁중법도를 배웠다.
운현궁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휴일에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 전통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 궁중복식 패션쇼, 고종황제 등극의례 재현, 운현궁 문화마실 등이다.
성인대상 전통문화 강좌,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예절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마침 운현궁에서 공연이 한창이었다. 한국 무용이 정말 아름답고 멋졌다.
운현궁을 지나 종로3가역에서 종묘까지 걸어가면서 낡은 기와모양 건축물 등 낙후된 시설물들이 많이 보였고, 거리가 위생상 깨끗하지 않아 안타까웠다.
14) 종묘
종묘 찾아가기
-지하철 1,3,5호선 종로 3가역에서 도보 5분 거리.
1호선 11번, 3호선 8번, 5호선 8번 출입구 이용.
-종로로 4가 종묘 하차
간선(파랑) 100, 103, 143, 150, 160, 201, 260, 262, 270, 271, 273, 370, 708, 710, 720, 721
지선(초록) 7212
광역(빨강) 1001, 9301
종묘는 관람시간이 정해져있다. 각 언어별로 진행을 하니 참고하도록 한다.
매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의 경우 자유관람을 할 수 있다.
한국어 – 09:20, 10:20, 11:20, 12:20, 13:20, 14:20, 15:20, 16:20, (17:00 – 3~9월)
영 어 – 10:00, 12:00, 14:00, 16:00
일본어 – 09:00, 09:40, 10:40, 11:40, 12:40, 13:40, 14:40, 15:40, (16:40 – 3~9월)
중국어 – 11:00, 13:00, 15:00
종묘는 돌길이 쭉 이어져있는데, 그 중 가운데 길은 신(神)이 걷는 길이므로 임금도 걷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해설사분의 설명을 듣는 순간 발을 떼었다.
숲이 풍성하게 우거져 있으며,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가꾸어져 있어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종묘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유학을 통치기반으로 하여 건국한 조선왕조는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하던 곳이었다.
종묘는 단일 건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건물로 평가 받으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2001년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 정전
이 곳은 왕과 왕비가 승하 후 궁궐에서 삼년상을 치른 다음에 신주를 옮겨와 모시는 건물로 국보 제227호로 지정되어 있다.
길게 펼쳐진 묘정 월대는 안정을, 건물 전면에 무한하게 반복되는 듯한 기둥의 배열은 왕위의 영속을, 수평으로 하늘 끝까지 펼쳐지는 듯한 지붕은 무한을 상징한다.
- 영녕전
세종(1421년) 종묘에 모시던 태조의 4대 추존왕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와 그 왕비들의 신주를 옮겨 모시기 위해 세워진 별묘로 ‘왕실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곳은 보물 제82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가운데의 검은색 돌길은 신로(新路)로 조상의 혼령들이 다니는 길이다. 의미를 존중하기 위해 밟지 않도록 한다. 유의하도록 하자.
(이용정보문의: 02-765-0195/jm.cha.go.kr)
<여행자를 위한 종로구청 프로그램>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한양도성 무료해설 홈페이지 예약/관광안내지도
-한양도성 달빛기행: 홈페이지 예약
-골목길관광: 골목길 해설사가 종로의 20가지 여행코스를 설명. 홈페이지 예약
-종로의 이야기꾼, 전기수:
-시청각장애인 해설사:
-박물관 투어
-북촌8경
-북촌 전통공예 체험
-한옥 체험:
-청계천 8경/8품/8미
-종로여행 예약접수
다음 장소는 어디로??
Project1:북촌 한옥마을과 종묘
Project2: What’s next?
<소감 및 평가>
- 김봉진
1. 삼청동 정독도서관 근처
먹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바닥에 그려져 있는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는 점이 독특했다.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먹을거리로는 이목을 끌 수 있는 것 외에 숨겨진 곳이 많아 찾기 힘들다. 바닥에 그려진 지도는 표현이 잘되어 있지만 잘보이지 않았다. 그저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고 관광 안내원도 잘보이지 않아 관광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북촌 한옥마을
한옥과 현대미의 조화가 잘되어 있고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한복과 한옥 이외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관광지이지만 제한 사항이 많으며, 보고 나면 허무해서 실망하게 된다.
3. 중앙 고등학교
드라마 촬영지 이기도 하고 건축 양식이 다른 학교와 다른 차이점이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진 찍고 쉬는것 이외에는 할게 없다는 것이다. 관광객의 입장이라면 와볼만한 의미가 없다고 느낄 것 같다.
4. 종묘
조선시대 왕의 제사 지내는 곳이므로 시간대를 잘맞춘다면 제사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건물의 웅장함과 건축 양식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하지만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아쉽다. 다른 곳에 비교하면 제일 괜찮은 곳이었지만 들어가서 볼 수는 없고 사진 찍는 거만 가능해서 호불호가 갈리게 될 거 같다.
5. 교통 편
네곳의 장소 모두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걸어 다니면서 관광하기에는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이 관광하기에는 교통편 찾기가 어려워서 무리가 있어 보인다.
- HONG YALIN
1. 삼청동
골목골목 예쁜 카페나 액세서리 등 작은 선물들을 사서 친구나 지인분들한테 줄 수 있는 거 같아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군데 군데 간식거리는 있었지만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적었던 것 같다. 그리고 중간 중간 지도가 있어서 찾아갈 수 있었다.
아쉬웠던 것은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가 땅바닥에 그려져 있었는데 한국어로만 되어 있었다는 점이. 한국어를 알기 때문에 잘 알 수 있었지만 외국인들한테는 큰 도움이 없다.
삼청동에서 중국어로 통역해주는 통역사를 만났는데, 내가 만약 한국어를 모르는 중국 관광객이었다면 정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그런데 지정된 곳에 통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통역을 해주는 분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운 좋게 만나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아쉬웠다.
2. 북촌한옥마을
한국의 전통적인 자택인 한옥 자체가 이색적인 느낌을 물씬 풍겨서 좋았다. 일단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북촌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었고, 사진도 많이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한옥이 한 군데가 아니고 마을로 집중되어 있어서 다양한 한옥 모양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한옥의 내부구조라든지 집안 환경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관광객들이 관광할 수 있는 한옥이 한 채라도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또한 한옥에 들어가 한복을 입고 사진찍고 생활을 체험까지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전통적인 한옥에 숙박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3. 중앙고등학교
건물이 예뻤지만 고등학교에 담긴 항일운동의 역사를 잘 모르는 개인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면 관광지로서의 가치는 잘 모르겠다. 아마 사진 한 장 찍고 다른 곳으로 금방 이동할 것 같다.
4. 종묘
종묘는 해설을 들으면서 이래저래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해설은 시간을 맞추어야 하고 멀어서 잘 들리지 않고, 워낙 역사적인 내용이라 이해하기에 어려운 내용이기에 해설만 들으면 통 이해할 수 없었다. 대체로 여기서는 무엇을 하는 곳이며 언제 제사를 지낸다는 등등의 내용만 캐치할 수 있었다.
해설사가 있어서 안내와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번거롭더라도 곳곳마다 글로 해석해놓은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중국어로 번역해놓은 거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종묘의 맨 마지막 들렀던 곳은 그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안의 내부 구조를 사진이라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여행 지도나 GPS를 이용하지 않으면 목적지를 찾아가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결론 및 제언>
- 송일찬
유커 관광의 부정적 감정과 불만족으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보가 시급하다. 양질의 통역사와 서비스 종사자의 품질 높은 접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국 문화와 역사, 유커들의 연령별 가치관 및 소비 패턴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유커들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전문 종사자 확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야 유커들이 높은 유대감과 신뢰를 느껴 적극적인 소비진출 및 한국 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북촌 현장 연구를 통해 느낀점은 중국어 안내자 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이용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유커들을 안내를 하는 이의 대부분도 중국유학생처럼 보였다. 중국유학생이라고 전문성이 없다고 볼 수 는 없지만 바른 이해와 인식을 위해서는 중국유학생을 비롯한 중국인 관광안내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로 정확하지 않은 중국어 표기법이 많았다. 북촌에는 중국관광객이 많다보니 중국인 안내판이나 메뉴에서 중국어 병기는 편리하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표현에 있어 너무 어색하고 심지어 잘못 표현된 것들도 많았다. 이에 대한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 되었지만 이에 대한 실천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국어 안내판의 절대수도 중요관광지를 제외하고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이러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
셋째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여행 패턴 및 쇼핑가치의 변화가 감지되었다. 이제는 믿을 만한 인터넷 쇼핑 거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단순한 쇼핑 목적의 여행은 감소할 것이다. 대신 방문 국가의 고유한 전통 즉, 중국에는 없는 것을 경험하는 체험 위주의 개별여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쇼핑위주의 단체관광의존도를 서서히 줄여나가되 지역별로 차별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노력이 진행돼야만 지속가능한 유커유치가 이루어 질 것이다. 북촌 관광같은 경우는 그 명성도에 비해 사실 볼 것이 규모에 비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북촌의 매력은 중국에 없는 것이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다. 북촌을 좀더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살리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와 과도하게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을 조정하면 북촌은 유커들도 사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정부의 각종 규제정책과 내수경제 활성화 정책, 소비 패턴 및 여행 가치의 변화 등으로 유커 유치의 양적 및 질적 성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북촌관광과 같이 우리나라만의 매력을 드러낸 관광지를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하고 유지해 나간다면 유커들의 한국 관광 이미지는 개선될 것이다.
대학생들이 바라는 공무원 리모델링
1. 팀원 및 역할
2. 주제 : 대학생이 바라는 공무원 리모델링 프로젝트
3. 목적 : 현재 우리나라 공무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차세대 리더이자 주인공인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공무원 상을 만들어 보는 것.
4. 방법
(1). 설문조사문항을 만든 후 대학생을 중심으로 설문지를 받는다.
(2).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는다. 그리고 개선해야 할 것을 사항에 대하여 토론한다.
(3). 설문조사 후에 대학생의 의견을 추리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4). 대학생의 의견을 갖고 고위공무원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서약서를 받는다.
(5). 이제껏 실행에 옮긴 것들을 11월수료식때 발표할 결과물을 만들며, 해결방안을 실현으로 옮겨 나가는 지속적인 대안을 모색해본다.
5. 설문 조사 이유
너무 틀에 박힌 시각만 나올 것이 뻔한 공무원의 설문조사들은 빼고 오로지 대학생 설문조사를 토대로 공무원 인터뷰를 하기 위함
6. 목표: 대학생들이 바라는 공무원의 리모델링
설문지 조사 : 대학생들이 바라는 공무원상 투표
현 문제점 모색 및 해결방안: 대학생들이 바라는 공무원 VS 현재의 공무원
→ 대안책 찾기 ex)공무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발전 필요성- 대안책
7. 인터뷰: 현직 고위관리 분들과 면담 및 인터뷰를 통해 실현 가능성 모색
8. 서약서 작성: 청렴한 운영 및 앞으로의 공무원의 자세 서약서 받기
9. 결과 : 요약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제안
1. 팀원 및 역할
2. 주제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제안서
3. 목적 :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 유치
4. 내용 :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제안서 작성
5. 방법
‣ 우리나라 각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실시
‣ 제안서 작성 후 각 대학교에 제안서를 전달 및 배포
6. 진행일정
‣ 국내 외국인 유학생 설문조사 실시(2016.10.04~2016.10.06)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제안서 작성(2016.11.11)
‣ 제안서를 각 대학교에 전달(2016.11.14~2016.11.18.)
7. 결과
‣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장과 초점에 맞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하고 학교별로 배포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보다 나은 유학생활의 질을 향상시킴.
<외국인 유학생 GO TOGETHER 프로젝트 제안>
1. 소개
저희는 대전 충청권 팀입니다. 차세대 리더 포럼은 대학생들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멘토로부터 드는 리더 교육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CSR실행공모전, 전기워크숍을 통해 명확한 신념과 철학, 탁월하고 창의적인 소통 등을 교육하여 우리나라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곳입니다. 차세대리터포럼은 전국 권역별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저희는 그 중 대전 충청권에 기반을 두고 본 포럼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가온누리 팀을 결성했습니다. 가온누리는 순수한 우리말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라는 뜻입니다. 젊은 지성이자 미래세대의 지도자로서 차세대 리더 포럼의 목표에 달성하는데 그 중심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현재 대전 충청권 대학생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구성원은 공주대학교 민경민, 우송대학교 김봉진, 목원대학교 배송희, 이지윤, 정다운입니다.
2. 제안개요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던 중 일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유학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호기심을 통해 유학생활을 결정한 반면에 한국유학생활이 기대했던 생활에 못 미치는 경우가 발생하여 실망감을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 또한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온누리 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3. 사업추진계획
1) 제안사업 추진개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자세하기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유학생활을 위한 비용과 생각했던 한국문화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두 가지의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이러한 두 가지의 문제점에 대하여 도출된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 확장
둘째, 한국문화체험전 개최 혹은 체험전 방문
셋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문화재 탐방
넷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
제안사업 추진계획에서는 이러한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2) 제안사업 추진계획
① 외국인 유학생들이 위한 장학금 혜택 확장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진행
- 멘토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
-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팀을 모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개최
- 대학에 재학중이라면 누구나 멘토로 지원가능
(외국어나 외국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한국인 재학생, 한국어나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멘티가 된다)
② 한국문화체험전개최 혹은 체험전 방문
▶한국문화 체험전 개최
- 한국인 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전을 개최할 수 있게 지원
- 대학 축제 때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부스나 외국인들과 한국인 재학생의 소통부스운영
▶한국문화 체험전 방문
-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체험전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
③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문화재 탐방
- 한국문화재가 있는 지역을 가서 탐방 (당일여행)
-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재학생 모두에게 지원 자격을 주되 참가인원수를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을 1:1비율로 함
-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재학생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루게 하여 문화체험 당일 같이 다니게 한다.
④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캠프
- 당일이 아닌 캠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 체험할 수 있게 지원
-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모두 모집
-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적절하게 팀을 나눠 조를 이룬다.
- 여러 가지 미션 및 게임을 통해서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대감 형성
- 한국문화를 알 수 있는 미션과 게임을 준비하여 진행
4. 기대효과
① 멘토-멘티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유학생들과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 갈 수 있음.
② 한국문화 체험전을 개최 및 방문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짐.
③ 학교가 있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한국문화재를 탐방함으로써 한국의 아름다움을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알리는 효과가 있고 한국인재학생과 외국인유학생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루게 함으로써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좀 더 많은 한국문화재의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음.
④ 단시간이 아닌 장시간의 캠프에서의 미션과 게임을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줄 수 있으며 팀을 이루게 하여 활동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들 간의 소통을 통해서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
외국인유학생지원정책
1. 팀원 및 역할
2. 주제 : 외국인유학생지원정책에 대한 대한민국 거주외국인의 인지도와 중요성
3. 목적 : 대한민국 외국인유학생지원정책에 대한 대한민국에 거주 외국인유학생들의 인식과 중요성을 분석한 후 최근 논의되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지원정책 중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외국인지원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또한 향후 정부부처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외국인 지원 정책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후 대한민국 외국인지원정책 연구의 계획에 있어 그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현재 외국인지원정책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외국인지원정책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외국인지원정책에 대한 대한민국 거주외국인의 인지도와 중요성에 대해 파악한 후 앞으로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다.
4. 내용 : 현재 대한민국 외국인지원정책을 이용하여 정책에 대한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유학생들의 인식과 중요성 대해 분석한다.
5. 방법 :
2016 중앙행정기관 외국인정책 시행계획 분석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 추출 14개-5개 정책 목표 반영
(개방, 통합, 인권, 안전, 협력)
설문지 작성 및 배포
결과수집
논의 및 해결방안제시
6. 일정
7. 결과
7-1 설문지 작성
외국인지원정책에 대한 외국유학생의 인식 및 중요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대한민국 국회의 사회공헌포럼 중 하나인 차세대리더포럼 영남권팀 김현정, 안상혁, 유주현, Kligue fo yawo messan jolly입니다.
본 설문지는 외국인유학생의 외국인지원정책에 대한 인식 및 중요도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고자 하며, 본 조사를 통하여 향후 유학생을 위한 정책 제안의 근거 및 활용을 하고자 합니다.
응답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통계적으로 처리되어 연구를 위한 자료로만 사용될 것을 약속 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e-mail: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연구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 유학생활에 행복과 평안이 있길 기원합니다.
2016년 9월
주 최 : 대한민국 국회 사회공헌포럼 차세대리더포럼
멘 토 : 권 일 환
간 사 : 김 성 철
팀 원 : 김현정, 안상혁, 유주현, Kligue fo yawo messan jolly
연구 참여 동의서
본인은 연구자가 진행하는 연구의 목적 및 진행관련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본 연구의 자료수집에 참여하기로 동의합니다. 서명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다음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지원정책입니다. 인지도와 중요도에 체크해 주십시오. (생소한 외국인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은 표 아래에 함께 적어 놓았습니다.)
7-2 홍보지 작성 (1차)
※ 외국인지원정책설명
1) 국제장학프로그램(GKS)
2)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평가 인증제 (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을 평가하고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 인증을 부여(인증대학에는 외국인학생 입국 시 출입국심사 완화, GKS(Global Korea Scholarship)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등 등 행정적, 재정적 혜택 제공
3) 글로벌 유학생 채용박람회
- 외국 유학생이 졸업 후 국내기업 채용연계를 통하여 국내에서 양성된 우수한 글로벌 인재 활용도 제고(2016.10.06.~2016.10.07. 개최)
4) 유학생생활 여건 개선 프로그램
(한국유학종합시스템- www.studyinkorea.go.kr)
-450개 상세한 대학정보∙정부,기업,대학장학금 정보∙온라인 유학신청∙한국어 학습
5) 국내 뿌리산업발전을 위한 유학생 취업연계
6) ICT=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외국인 유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 맞춤형 해외고급ICT인재 육성
7) 정책결정과정 참여 확대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 및 자문회의’ 구성, 운영 활성화를 통한 외국인주민의 정채결정 과정 참여 확대
8) 지자체 외국인주민 전담부서
-외국인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전담 부서 설치 및 인력 확충
9)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 생활환경 개선
-지자체의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에 생활편의시설 확충, 자조모임기반 조성등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지원
10) 방송콘텐츠 다국어자막 서비스
-한국사회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우수 콘텐츠에 대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제공
11) 정부합동 고충상담
-언어소통,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국내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정부합동 고충상담을 실시하여 생활민원 해결
12)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언어장벽, 정보부족으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외국인에게 모국어로 볍률상담을 지원
13)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 및 상담
-이동전화 사업자 외국인 전용매장 확대, 외국어(영어,일어, 중국어 등)응대 가능한 고객센터 상담원
14) 영어FM 방송 프로그램 제작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영어 FM 방송을 도입
7-3 관련부처에 세부정보요청(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