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여러 번 여행으로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한국인의 '정'을 깊게 느꼈어요.
기숙사를 옮겨야 하는데 택시 부르기는 조금 애매한 거리였어요. 친구들과 짐을 옮기다가 어떤 아저씨가 어디 가냐가 물어봤어요. 저는 기숙사 8동으로 간다고 했을 깨 큰 차가 있다고 하셔서 도와주셨어요. 그 어저씨가 혼자서 3명의 짐을 차로 갔다왔다 하셨어요.
이런 친절한 마음을 무엇을 해도 사실 갚을 수 없지만 적어도 무엇을 드려야 한더고 생각해서 커피 한 잔을 사줬어요. 그날에 아저씨 덕분에 무사히 기숙사를 옮겼고 아직도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