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오늘은 어떻게 지냈습니까?
나에게 오늘은 평일보다 좀 특별한 날이에요. 오늘은 내 생일날이기 때문이에요. 자신의 생일날에 생일선물을 받게 된 것이 나는 먼 추억이 되었어요. 이 날에 선물을 안 받게 된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 파티도 안 하곤 했어요. 그런데 일반 생일날과 달리 오늘은 생각하지 못 한 일이 생겼어요. 퇴근을 끝날 준비했을 때 직장 동료한테 한 선물을 받게 됐어요. 그 때 그 동료는 자기의 배낭가방 안에서 흰색 봉지 한개를 꺼내 나에게 주면서 생일 축하말도 했어요. 그 순간 좀 당황했지만 마음 속에 무슨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 기분이 들었어요. 집에 온 후에 생일 선물이 담겨 있는 봉지를 꺼내 안을 들여다 보니 선물 상자 위에 작은 메모지가 있는 것을 봤어요. 아담한 글씨로 쓰인 축하 메모지를 읽을 때 기쁘고 감동함에 눈물을 흘렸어요. 오래 동안 이 느낌이 사라진 줄 알았는데 오늘 그 동료 덕분에 내가 태어난 날에 행복감과 기쁨이 돌아왔어요. 진짜 어느 시점에 작은 행동이라도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독특한 언어로 소통하기 때문에 수많은 대인관계를 맺는 데에 도움을 주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부터 미소가 내 입술 위에 맴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