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사는게 쉽지 않기 마련이다.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보통 언어와 문화적 차이다. 그러나 언어를 배우면 그 나라의 문화도 배우게 된것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마찬가지고 한국어를 배울수록 한국 문화도 습득할 것이다. 그럼, 한국어를 어떻게 잘 배울 수 있을까?
Living in Korea as a foreigner is definitely not easy. The difficulties in living in other countries are mostly arising from differences in language and culture. However, if you learn a country’s language, you will also learn its culture. Learning Korean is just the same; the more you learn Korean, the more you will learn about their culture. How can we learn Korean well, then?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번에는 소개하고 싶은 방법은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로 한국의 언어, 문화, 생활, 전통 등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 발음과 듣기 능력이 늘 수 있다는 듯이다. 다음과 같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국 드라마 여러 개 추천한다. 단, 드라마를 보면서 모국어 자막 설정하지 않기!
There are many ways to learn Korean, but the one way we want to introduce today is through watching K-dramas. This is because through watching Korean dramas that are increasingly popular globally, we can learn many things about Korea such as their culture, society, tradition, and language. Moreover, Korean pronunciation and listening skills can also be improved while watching Korean dramas. So now we will introduce you to several K-dramas (in Part 1) where you can easily learn Korean. However, try not to set native language subtitles while watching the drama!
1. 맬로가 체질 (Melo is My Nature)
드라마소개: 이 드라마는 30대 여주인공 3명의 현실적인 일상을 보여주는 2020년에 방송된 드라마이다. 일상 드라마 중 가장 감경 깊게 봤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OST인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가 잘 되었지만, OST에 비해 드라마는 방송 당시 큰 호감을 얻지 못했다. 오히려 2020년 후에 정주행하는 경향이 있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주,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그리고 혼자서 아들 키우는 드라마제작사 마케팅팀장 황한주의 평범하면서 현실적인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이 드라마에 담겨 있다.
Description: Melo Is My Nature was broadcast in 2020 and shows the realistic daily lives of three women in their 30s.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it is one of the most impressive dramas we've watched. The drama OST, Jang Beom-jun's 'I could feel your shampoo scent in the swaying flowers', did well, but the drama itself did not get much attention when it aired. However, it started to gain popularity after 2020. If we take a look at the plot, this drama contains the ordinary and realistic lives of rookie drama writer Lim Jin-Joo, documentary director Lee Eun-Jung, and Hwang Han-Joo, the marketing manager of broadcasting products, who is a single mother raising a son.
추천하는 이유: 전문적인 주제에 드라마보다 일상 드라마는 실제로 한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을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다고 본다. 게다가 드라마를 보면서 번역기에 도움이 덜 필요한 드라마이고 재미있으니 여유가 있으면 한 번 볼만한 드라마이다.
Why we recommend: Rather than watching dramas on professional themes, watching a drama that talks about daily life is better because it can help us to hear and repeat after words that are commonly used daily by Koreans. Besides, it's a fun drama that requires less help with translation, so it is worth watching if you have time.
2. 여심 강림 (True Beauty)
드라마 소개: 여신강림은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방송된 같은 제목의 웹툰에서 만든 tvN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가족들 사이에서 외모가 덜 매력적으로 여겨지는 임주경이라는 소녀의 이야기가 보여준다. 그녀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항상 괴로움을 당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메이크업을 사용하면 여신이 된 임주경이와 남모래 상처를 간직한 수호를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아픔을 딛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자신감 회복 로맨스 코미디 장르인 드라마이다.
Description: True Beauty is a tvN drama that was adapted from a webtoon of the same title, which aired from the end of 2020 to early 2021. It tells the story of a girl named Lim Ju-Kyung, whose appearance is considered less attractive compared to the rest of her family. For this, she was being bullied in school. This drama is a romantic comedy between Lim Ju-Kyung, who has a complex about her appearance, and Suho, who secretly hides a deep scar, growing and restoring self-confidence while learning of each others' secrets.
추천하는 이유: 원래 유명한 웹툰의 캐릭터와 드라마 주인공들이 아주 닮아서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드라마를 볼 수 있다. 드라마가 일상생활 관련 이야기를 웃기게 하고 이해하기가 쉽다 보니까 불확실하고 답답한 시기에 보기에 딱 좋고 보면서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드라마이다.
Why we recommend: The actors themselves look very similar to the originally popular webtoon characters, so even viewers who enjoyed the webtoon can enjoy the drama. As this is a very easy-to-watch drama that turns daily life situations into a comedy, it is perfect for watching when you are feeling frustrated or uncertain, and it is also a fun way to learn Korean.
3. 쌈마이웨이 (Fight My Way)
드라마 소개: 2017년에 방송된 쌈마이웨이는 유명한 배우 박서준과 김지원 출연하는 드라마이다. 한국 사회에는 보죽한 스펙을 가지는 평범한 20대 주인공들의 인생을 강요하고, 그 현실 속에서 ‘마이웨이’로 사는 청춘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드라마이다. 청춘드라마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 20대 시청자들 중에 아주 공감하게 만들고 유명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서 나온 명대사는 아직까지 한국 예능에 종종 나온다.
Description: Fight for My Way is a drama that aired in 2017 starring the famous actors Park Seo Joon and Kim Ji-Won. It is a romantic comedy genre drama that talks about the growth of ordinary young people in their 20s who choose to live 'my way', amidst the reality of not having good enough 'specs' in the Korean society. As it is a youth-centric drama depicting realistic situations in Korea, it is a popular drama that was very relatable to viewers in their 20s. Famous lines from this drama still often appear in Korean variety shows.
추천하는 이유: 위에 있는 다른 드라마와 같이 일상생활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여서 생활속에 자주 쓰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복잡하지 않고 한국에서 사는 20대 한국인의 평범한 이야기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서 일상생활 잠시만 벗어나고 쉬면서 보기 좋은 드라마이다.
Why we recommend: Like other dramas recommended above, it is a drama that shows the story of everyday life, so you can learn Korean words which are often used in daily life, and you also can easily follow the story of an average Korean in their 20s living in Korea. It is a great drama to watch with a peace of mind while taking a break from everyday life for a w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