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면 대학생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하기 마련이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대학교 대부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지만 이제 2년만에 점점 해제되면서 사람들 사이에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돌고 있다. 수업도 대면으로 다시 진행하고 2년동안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었던 동아리 활동도 이제 학교 캠퍼스에서 모일 수 있다.
한국 대학생들은 물론이려니와 유학생들도 한국 대학생 생활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법이다. 유학생이라면 대학생 생활을 제대로 경험해야 유학 갔다고 말할 수 있다. 사계절 한국에서는 계절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활동이 있지만 현재 봄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게절이자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시기니까 유학생이라면 봄에 해봐야 할 3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학교에서 친구들과 소풍하기
봄에는 뭐니뭐니 해도 소풍하는 것이 최고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날씨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학교 잔디밭에 낄낄 웃는 학생들과 시킨 음식을 가져온 배달원을 흔히 볼 수 있다. 봄 소풍이면 치킨, 피자 등 필수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봄 소풍을 하지 않으면 유학 생활이 완성되지는 않다!
둘째, 학교 근처 여기저기 벚꽃을 구경하기
평일에 아침부터 밤까지 직장에 다녀서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원들과 규칙적으로 학교를 다니는 중.고등 학생들과 달리 대학생은 평일에도 틈틈 자유 시간이 있다. 이때 유명한 벚꽃이 피는 곳을 방문하기 가장 좋을 때다. 주말에 비해 붐비지 않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으며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 특히 벚꽃이 없는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완전 추천한다.
셋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기
대학생이면 공부는 말할 것도 없고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유학생들도 이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야 한국 대학생 생활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동아리 모집 광고 흔히 볼 수 있는 봄 학기에 관심에 있는 것을 하나 골라서 신청하기 추천한다. 동아리 통해 한국 친구들 사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물론 규제한 것을 점점 풀려도 아직 코로나19 조심하게 활동을 해야 하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는 유학 기간을 아깝지 않으리만큼 후회없이 보내야 한다. 아무래도 학생 시절은 청춘을 즐기면서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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