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적인 장벽 등으로 법률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이 쉽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
2018년 12월 8일 외국인법률지원센터의 2차 무료상담을 가졌다.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이성필외 1)와 행정사(최남숙, 이용석), 통역(Hodzhayeva Aylar) 등 경험많은 전문가의 참여로 이어진 이번 상담은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관에서 진행되었다.
2017년 9월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관을 통해 외국인 법률지원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국회사회공헌포럼과 차세대리더포럼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정부 관계자들과 국가 간 상호우호협력 및 공동의 이익도모를 위한 의제를 논의하였다. 이어 한국의 법조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외국인법률지원센터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최남숙 행정사는 "국적을 초월해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드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스로가 사회구성원으로써 지위와 신분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치있는 일"에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 향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법률지원센터는 변호사를 고용할 수 없거나 언어적인 장벽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외국인들에게 매달 1회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국가자격사로써 사명감을 가지신 더 많은 법조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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